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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작물 브로콜리 /시금치가 자라지않는 이유, 토양산도 ph,산성토양이란?)

 겨울 작물 브로콜리 /시금치가 자라지않는 이유, 토양산도 ph,산성토양이란?)

오늘 나는 겨울 작물로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기르면서 토양의 산도에 주목하게 되었다. 시금치는 산성에 아주 약한 작물로 pH 5 이하시 고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농촌진흥청의 토양 pH 범위가 3에서 9 사이임을 확인했다. 일부 토양은 중성에 가까운 7을 기준으로 산성토양과 염기성토양으로 구분되며, 각 작물과 병해충은 서로 다른 산도 선호를 갖기 때문에 정원사로서 토양산도 파악이 필수임을 깨달았다. 나는 올해 텃밭에서 산도가 낮아 산성화가 진행된 이유를 고민했고, 재작년 겨울 밭에 멀칭으로 올린 솔잎 때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드졸 토양은 차갑고 습한 기후의 침엽수림에서 형성되며 황무지나 툰드라 지대에서도 흔히 나타나 농업에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실제로는 토양 검사를 해보지 않아 정확한 원인은 모른 채, 솔잎 멀칭이 토양을 산성화시켰을 것이라는 내 추정을 적었다.

또한 시금치가 잘 자라지 않는 이유로 산도 외에도 토양의 종류와 기후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록했다. 솔잎이 흙을 약하게 산성화해 감자, 딸기, 라즈베리를 더 잘 자라게 한다는 주장도 언급되었으며, 보리에 대해서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다. 올해는 활엽수 멀칭을 시도했고, 이 mulch의 효과를 내년에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내 텃밭에서 시금치는 예상과 달리 싹이 잘 나오지 않았고, 브로콜리는 지난해보다 더 통통하고 알이 꽉 차 올랐다. 잎은 데쳐 먹을 만큼 맛있었지만 잎맥이 너무 굵어 따로 떼어 먹어야 했다. 앞으로는 토양 산도 관리와 멀칭 재료를 다양화해 시금치의 발아와 생육을 개선하고, 브로콜리의 수확량과 품질을 안정시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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