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아파트 주차장. 나무 아래 휴대전화의 손전등을 비춰가면서 뭔가를 찾아요.
사람들이 힐끔 힐끔 쳐다보는것 같은데 그냥 '뭘 잊어버렸나?' 하겠지요.
일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걸어갈때 화단의 동백나무를 보게 된거예요. 그때 생각했지요.
'단풍나무 아래에는 어린 단풍나무가 자라듯이 동백나무 아래에도 어린 나무가 자랄것이다.' 뭐 그런.
제가 꼭 산에가서 얻을 생각만 했군요. 제 생각이 옳았어요.
어린 동백 나무가 보이나요? 그 앞에 씨앗 주머니도요.
오른 쪽엔 우단동자같아요. 저쪽 화단엔 가을까지 우단동자 군락이 있었지요.
착하게도 저를 따라오겠다고 쏘옥~ 뽑히네요. 동백모종 여기도 하나.
신기하게도 비온 후도 아닌데 잘 뽑힌다는 거. ㅎㅎ 이 큼지막한 동백 씨앗 좀 보세요.
적어도 일이년 사이에 떨어진 씨앗은 아닐 거예요. 흙 속에 묻어주지 않아도 이 풀숲에서 오랫동안 비를 맞고 추위를 겪고 두꺼운 껍질이 벌어지고 그렇게 땅속으로 뿌리를 내렸을 거예요.
씨앗주머니가 스스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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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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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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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씨앗자연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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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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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동자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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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동자자연발아
원문 링크 : 동백나무 모종, 씨앗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