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락, 가을향기, 104.3x100.8cm, oil on korean paper 네모난 상자 안, 빨갛게 익은 사과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과를 완성한 윤병락 작가는 이제 한국에서 '사과 그림' 하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작가입니다.
윤병락 작가의 사과는 우리가 아는 사각 캔버스에 표현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사과가 들어가는 틀을 제작 후 그 위에 사과를 표현합니다.
작가는 사과를 그리기 이전 극사실 작품을 완성할 때부터 자신만의 화판을 만들어 왔습니다. 작가는 캔버스 천 위에 표현하는 것이 아닌 한지를 사용합니다.
나무판을 잘라 그 위에 한지를 덧붙이기를 여러 번, 작가만의 경기장이 완성됩니다.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사과를 완성하게 됩니다.
영천이 고향인 덕도 있겠지만 작가는 우연히 트럭 위에 올려진 사과박스를 보고 작품을 완성하기 시작합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윤병락 작가의 사과 컬렉터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윤병락 작가의 사과는 이제 쉽게 살 수 있는 사과...
원문 링크 : [랜선 갤러리] 윤병락 작가 '가을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