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속 세상을 담아냅니다. 유리는 단순한 물질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유리는 우리의 시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이자, 동시에 그 시각에 경계를 설정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유리 속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복잡함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 상반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향수는 독특한 향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향을 덮기도 합니다.
Glassscape의 연장선으로 최경문 작가는 향수의 중의적 표현을 캔버스에 표현합니다. Glassscape 240325 91x65.1cm Oil on canvas 유리의 이중성에 주목합니다.
작가가 표현하는 유리는 단순히 물리적 소재가 아닌 사물의 본질과 외부 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작가는 유리를 통해 경계와 소통, 진실과 왜곡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동시에 표현함으로 관람객에게 이중성의 의미를 고민하게 합니다.
향수는 자체로 아름다운 향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본래 향기를 감추기도 합니...
원문 링크 : [랜선갤러리] 최경문 작가 ‘Glass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