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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김령 작가 '나무의 기록'

 [FOCUS] 김령 작가 '나무의 기록'

나무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나무는 살아 숨 쉬며 변화를 거듭하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 안에 담긴 시간과 기억, 그리고 세월의 흔적을 품고 있습니다. 나무의 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기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가 나무의 기록 김령 작가입니다. 김령, Woven Line_39.1, 27.3x34.8x5cm, Acrylic on wood and canvas 김령 작가는 나무를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합니다.

작가에게 나무는 단순한 재료로 보는 것이 아닌, 생명과 시간을 기록한 존재로 바라봅니다. 나무는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자라며 온도와 습도에 맞춰 삶의 흔적을 남깁니다.

나무결은 작가에게 일기처럼 보이며, 각 결은 그 나무가 살아온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김령 작가는 이러한 나무와 대화를 나누듯 나무를 깎고 자르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그 과정에서 나무는 작가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며, 다시금 살아가는 존재로 변화하게 됩니다. 김령, Woven Line_41.2, 80.3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