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작업을 가상의 낙원을 짓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이 공간은 현실에 없지만, 동시에 존재하며 작가에게는 그림속의 도상으로 표현되지만 다른 이에게는 또 다른 형태로 또 다른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는 것이다.
노이서 작가노트 <호랑이> 나의 어린 호랑이는 나의 자아의 페르소나이다. 호랑이는 아주 힘이 센 동물이다.
나의 작품 속에 이 호랑이가 아직 어린 형태로 표현되는 이유는 '잠재력', '무한한 가능성'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아직 어려서 약하지만 결국은 낙원의 주인이 될 존재.
이것이 호랑이의 상징이다. <푸른 기린> 푸른 기린은 나의 꿈에서 본 존재이다.
이 동물의 동양의 영수 기린(麒麟)인데 본래는 당대의 천재나 세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래서 뛰어나게 총명한 아이를 '기린아' 라고 부른다.
어느 날 꿈에서 아주 작은 벌레 같은 것이 꼬물꼬물하더니 파랗고 반짝 거리는 비늘로 온 몸이 덥힌 사슴 비슷하지만 무언가 다른 예쁜 동물로 변하였다. 여기에 영감을 받은 나는 호랑이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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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랜선 갤러리] 노이서 작가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