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 오랜 세월 우리의 삶 속에 머물 수 있었던 이유는 감정의 공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겁니다. 하나의 작품이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관람자마다 각기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예술의 본질적인 힘이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은 다를지라도, 그 차이 속에서 공감이 생겨나고, 감정의 울림이 일어나는 과정. 바로 이 공감과 감정의 교류가 예술을 우리의 삶 속에서 오래도록 함께 있는 이유 일 것입니다.
오늘의 [FOCUS] 기억과 감정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감정의 숲' 김태형 작가입니다. 김태형, 마흔살의 책상, 181.5x90.5cm, 캔버스, 아크릴과슈 김태형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시각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업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기억에서 출발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을 담아 관람객과 깊이 소통합니다. 김태형, 기억의 방 02, 65x80cm, 장지, 아크릴잉크 김태형, 달리는 아빠...
원문 링크 : [FOCUS] 김태형 작가 '감정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