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남부 ‘비상’…전남 무안, 시간당 142.1mm 8월 3일부터 4일 오전까지 전남 무안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무안 지역은 누적 강수량 289.6mm, 시간당 142.1mm의 극한호우가 집중되며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이는 최근 수년 사이 국내에서 기록된 최상위권 폭우 수치로,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2,500여 명 대피…무안 60대 사망 이번 폭우로 인해 전국 6개 시도, 27개 시군구에서 2,523명이 대피했고, 현재도 대부분인 2,498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무안에서는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하천 정비 작업 중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재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로 분류될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중대본 1단계→2단계 격상…정부도 ‘긴장’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6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