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원룸", 결국 무더기 공매 2020년대 초반, 강남에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처럼 떠올랐습니다. 평당 억대 분양가, 1.5룸에 20억에 가까운 가격도 순식간에 완판되며 주목을 받았죠.
하지만 2025년 현재, 그 인기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대부분은 '공매'로 전락한 상태입니다. 대표 사례인 **‘르니드 서초’**는 156실 중 무려 100실이 미입주 상태로 집단 공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입지는 양재역 초역세권, 시공도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이지만 분리형 원룸의 분양가가 14억 6천만 원부터 시작했죠. 채산성 없는 투자, "임대수익은 반도 안돼요" 14억대 오피스텔을 은행 대출 70%에 연 5% 금리로 구입하면 월 이자만 약 425만 원입니다.
하지만 월세 시세는 400만 원도 안 되는 수준이에요. 월세를 받아도 매달 손해를 보는 구조죠.
결국 월 300만 원에 거래된 한 건 외엔 실제 임대도, 매매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