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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학원 차량 아동 사고, 드러난 학원 측의 대처 논란

 서초구 어학원 차량 아동 사고, 드러난 학원 측의 대처 논란

사고의 전말 지난 6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영어학원 주차장에서 5세 아동 2명이 학원 차량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 당시 차량에는 원아 6명과 인솔 교사 1명, 기사 A씨가 탑승해 있었고, 아이들이 하차하는 과정에서 맨 뒤에 걷던 2명이 갑자기 전진한 차량에 부딪힌 거예요.

특히 그중 한 아이는 운전석 바퀴에 깔리며 골반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학원 측의 미흡한 초기 대응 사고 발생 직후 가장 논란이 된 건 학원 측의 대응 방식이에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곧바로 119 구급차와 경찰 신고가 이뤄져야 하지만, 학원은 자체 차량으로 아이를 병원에 이송했어요.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자동 발송된 응급실 접수 문자로 사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즉, 학원으로부터 직접적인 설명을 듣지 못한 거죠. 학부모가 느낀 불신 공개된 통화에서 교사는 “바퀴에 껴서 피가 난 건 아니다”라며 상황을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어요.

그러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