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후 벌어진 상황 21일 저녁,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LJ115편 여객기에서 사고가 났어요. 이 항공기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중이었죠.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겁니다. 승객 15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 중이었어요.
목격자 증언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륙 직후 불꽃이 튀는 걸 봤다.”
“항공기가 20분 넘게 선회했다.” 실제로 항공기는 김해공항 상공을 맴돌며 연료를 소모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무거운 상태로 착륙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왜 인천으로 갔을까?
조류 충돌 후 항공기는 곧장 착륙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그 이유는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 때문이에요.
김해공항은 밤 11시 이후엔 운항이 제한돼요. 대체 항공기 배치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결국 안전을 위해 인천으로 향한 거죠. 진에어의 대응 진에어 측은 “안전 점검이 필수였다”며 “김해공항은 시간 제약으로 어렵다”고 밝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