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학생보다 가해자를 두둔한 회의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철인3종 중학생 대표단 합숙 훈련 중 발생한 성폭행 및 불법촬영 사건을 다룬 스포츠공정위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회의 내용에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이 다수 담겼습니다. “10대 때는 그럴 수도 있다” “강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이게 성폭행 의혹 사건을 심의하는 위원회에서 나올 말이 맞나요..?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한 발언들 피해 학생 A양은 공정위 회의 당시, 자신에 대한 선입견이 강했고 이미 답을 정해놓은 분위기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위원들은 “가해자 방에 스스로 들어갔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고 해요.
그 결과 A양은 황당하게도 출전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피해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은 거죠.
협회의 무책임한 초기 대응 공정위의 왜곡된 결론 뒤에는 철인3종협회의 부실 대응이 있었습니다. 내부 증언에 따르면 협회는 사건과 상관없는 피해 학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