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아파트에서 배달 기사가 배달 인증 사진만 찍고, 주문 음료를 가져가 버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문은 했는데, 음료가 사라졌다?
피해자 B씨는 지난달 23일 밤 11시 53분쯤 배달앱을 통해 부산 연제구 한 카페에서 커피 등을 주문했습니다. 약 20분 뒤 “배달 완료” 알림이 도착했지만, 현관문 앞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CCTV를 확인해 보니… 배달 기사 A씨가 음료를 놓고 인증샷을 찍은 뒤 그대로 음료를 들고 유유히 사라지는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배달앱 측 해명 B씨가 항의하자, 배달앱 측은 “A씨가 오배송인 줄 알고 다시 가져갔고, 가는 중에 주문이 취소돼 자체 폐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배달 완료 시간: 0시 13분 주문 취소 시간: 1시 24분 “한 시간 넘게 오배송지를 찾아다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괘씸해서 바로 절도 신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 착수 부산 수영경찰서는 피해 신고를 ...
원문 링크 : 부산 아파트 배달 ‘먹튀’ 사건…인증샷 찍고 음료 되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