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이제는 성장까지 갉아먹는다 한때는 낙수효과(trickle down)와 자산효과(wealth effect)라는 말이 유행했죠. “부자가 돈을 더 벌면 언젠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온다”, “집값·주식값이 오르면 소비도 늘어난다” 이런 ‘경제 신화’들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IMF·연준·국내 연구기관까지 나서서 불평등이 커질수록 오히려 소비가 줄고, 성장도 둔화된다는 걸 증명해 버린 거예요 미국의 사례 : 연준 보고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최근 보고서에서 소득 불평등이 소비 예측 모델을 망가뜨렸다고 분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소득 $1 늘면 소비가 3.3~3.4센트 증가 그런데 2010년대 후반엔 2.7센트도 안 늘어남 즉, 부자가 돈을 더 벌어도 소비로 연결이 안 된 거죠.
자산효과를 봐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집값 1달러 상승 → 소비 5센트 증가 주식 1달러 상승 → 소비 1센트 조금 넘음 주식이 아무리 올라 봐야 실질 소비에...
원문 링크 : 경제적 불평등이 소비를 막았다 : 저성장의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