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일선 공무원들이 “재활용품 목표치 채우기” 때문에 고충을 호소하고 있어요. 심지어는 옆 동네 아파트, 다른 시·군까지 넘어가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으고 있다니… 이게 현실이라니요.
“이러려고 공무원 됐나…” 자괴감 터진 현장 30대 공무원 A씨는 근무 시간 중 아파트 단지를 돌며 폐건전지함을 뒤진다고 해요. “건전지 몇 개, 우유팩 몇 장 모은다고 시민 삶이 나아지냐”라며 허탈함을 토로했죠.
게다가 수원시는 올해 폐건전지 205t 종이팩 100t 투명페트병 950t 이라는 초대형 목표량을 설정했는데, 결국 그 부담이 고스란히 동사무소 공무원들에게 내려온 거예요. 할당량은 치솟고, 공무원 불만은 폭발 최근엔 수거 목표치가 20% 상향되면서 불만이 극에 달했대요.
수원시 공무원노조 익명 게시판에는 “부시장 관심 사항이라는데, 숫자만 올려서 뭐 하냐” “예전에도 옆 동네 넘어가서 모았는데 아직도 그대로냐” “화성시 아파트는 아예 수원시 관용차 출입을 금지했다...
원문 링크 : 수원시 공무원들, ‘폐건전지·우유팩 찾아 삼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