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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양극화’ 심화수성구는 21억 실거래 ‘급등’ ↔ 도심 전역엔 여전히 ‘악성 미분양’

 대구 부동산 ‘양극화’ 심화수성구는 21억 실거래 ‘급등’ ↔ 도심 전역엔 여전히 ‘악성 미분양’

“21억 실거래”… 대구 부촌 ‘수성구’, 홀로 오른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만은 예외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 주상복합 ‘범어W’ 전용 102가 최근 21억 원에 실거래됐어요.

불과 1년 전(2024년 8월) 10억3500만 원이던 같은 평형이 1년도 안 돼 10억 원 이상 급등한 겁니다. 같은 지역의 ‘힐스테이트범어’ 전용 118도 최근 21억 원에 손바뀜되며 20억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수성구는 대구 내에서도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몰린 ‘부촌 중의 부촌’으로, 여전히 실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으로 꼽힙니다. 거래량도 ‘조금씩’ 회복세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대구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월 1469건 → 6월 2405건으로 약 64% 증가했습니다.

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서도 조금씩 거래심리가 되살아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어요. 특히 수성구를 중심으로 대구 내 일부 핵심 단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