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한복판, 믿었던 ‘안전 신화’ 깨지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편의점 야외 테이블. 새벽 3시 30분, 외국인 남성 A씨는 식사를 마치고 잠시 자리를 비웠어요. — 문제는 테이블 위에 가방을 두고 떠난 것.
그 안에는 최신형 노트북이 들어 있었죠. “한국엔 도둑이 없다”는 지인들의 말을 믿고 안심했던 그는, 얼마 후 편의점에 돌아와 빈 테이블만 마주했습니다.
CCTV엔 고스란히 찍힌 범행의 순간 CCTV를 확인하니, 한 남성이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 가방을 들었다가 잠시 멈췄어요. —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는 걸 보고 일단 지나쳤다가, 약 30분 뒤 다시 돌아와 가방을 가져간 장면이 포착됐죠. 치밀하게 ‘두 번 접근’한 모습이었습니다.
노트북 위치 추적, 서울→용인→양주까지 이동 A씨는 노트북 위치추적 기능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했어요. — 기기는 홍대 → 경기 용인 → 양주시 아파트 단지로 이동 중이었고, 현재 경찰이 위치 기반으로 추적 수사 중입니다. ‘치안 강국’ 이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