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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째_필름 | 필름카메라로 남긴 여행 사진(1)

 46번째_필름 | 필름카메라로 남긴 여행 사진(1)

한동안 사진을 멀리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을 위해 외출하거나 하지 않은지 꽤 되었다 여행 갔을 땐 DSLR은 거의 영상용으로만 썼고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가도 오래 묵혀두고 조금조금 찍어 인화하기까지 1~2년이 걸렸다. 그리고 (디지털)인화된 필름을 포스팅하기까지 또 몇 년이 흘렀다.

그래서... 이 필름은 어떤 필름인지 기억도 안 난다.

자동필카 보이그랜더로 찍어줬는데 자동필카를 가지고 갔다는 건 사진 찍을 때 공을 조금도 들이지 않겠다는 마음이 지배적이었겠지. 무튼 오랜만에 뽑아 본 결과물이 아주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서 이걸 포스팅하는데 또 몇 년이 걸린 것이다. 서론이 길었다.

이제 사진을 좀 볼까? 46번째 필름에는 2023년도 여름과 가을사이에 떠난 휴가지 '안동'이 담겨있다.

안동 : 병산서원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