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홍콩 2박 3일 자유여행을 다녀와 정리합니다. 이번 일정은 식도락에 집중한 코스로, 더위와 습기를 견디며 걷는 날이 많았지만 맛집 탐방이 가장 알찬 구성이었어요. 핵심 포인트는 두 사람 커플로서 숙소와 식당 선택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었고, Eatigo 와 OpenRice 같은 할인 채널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홍콩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고, 예전보다 거리에 대한 애정은 크지 않지만 맛집의 진가는 확실히 느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제일 큰 지출은 다소 고가의 특급 맛집이었고, 싼통록, 덕 빅토리아, 1935, 룽 펑 치킨팟 같은 곳에서의 지출이 많았습니다. 총 경비는 2인 2박 3일로 약 181만 원이 들었고, 환율은 1,7161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저는 공항 도착 후 디 오토 호텔로 이동했고, 하버시티를 비롯한 시내 주요 쇼핑 구역과 인접한 장소를 밟았습니다. 침사추이 일대의 베이징덕 맛집인 덕 빅토리아는 합리적이면서도 분위기가 좋았고, 1935 와 새롭게 떠오르는 센트럴 지역의 사천 요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슐랭급 선통록은 예약이 필수였고, 아크보 호텔은 셩완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한 시설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맥심플레이스 셩완점은 저녁에 딤섬 대신 다른 메뉴를 즐기기에 좋았고, 베이크하우스 소호점은 페스츄리 타르트류를 사랑하는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식당 선택의 포인트는 위생과 친절함이었습니다. 현지인 맛집은 비싸도 퀄리티가 좋았고, 한국인 기준 보통 이상으로 평가되는 곳을 골랐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보 이동을 많이 해야 했지만, 맛집의 다양성과 현지 분위기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차찬탱과 딤섬, 베이징덕, 애저구이 같은 대표 음식을 모두 맛보려 애썼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금과 옥토퍼스 카드 사용이 여전히 보편적이라 금융 수단 관리가 중요했고, 외부 카드 사용은 대체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맛과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경험으로 남았고, 홍콩의 고급 식당과 대표 메뉴를 체험하는 데 집중한 일정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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