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프레션 모체의 바베큐 파티를 중심으로 시크릿모체 아사도 불쇼와 씨사이드 바베큐를 비교했고, 룸타입은 시그니처 스윔아웃 스위트 트로피칼뷰의 분위기를 함께 즐겼습니다. 먼저 파티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보였고, 임프레션 모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바비큐 파티보다는 씨사이드 파티가 전반적으로 훨씬 낫다고 느꼈어요. 기본 구성은 가볍게 집어먹는 안주류가 먼저 나오고, 식사류는 빵 위주로 제한적이라 밥과 김치를 요청하면 오더해 주는 구조였습니다. 칸쿤 신혼여행 중 여유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칸쿤 내 신혼여행 준비물로 김치, 햇반, 김을 챙겨 두면 파티 중 직화 바베큐를 즐길 때 도움이 됩니다.
메뉴를 정리해 보면 새우, 연어, 닭, 돼지 갈비, 소 안심, 브리스킷, 피카냐, 립아이, 골수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고, 양지 부위를 오랜 훈연으로 부드럽게 요리해 입안에서 녹듯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력으로 불쇼가 가장 강조되며, 골수의 크리미하고 진한 맛이 인상적이고 빵이나 고기 위에 얹어 먹기 좋았습니다. 피카냐는 남미 바베큐의 대표 부위로 주문했지만 우리 입맛에는 다소 질긴 편이었습니다. 반면 립아이는 질김이 있지만 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브리스킷은 부드러워 만족스러웠어요.
크레페 트럭의 버틀러가 추천한 디저트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길거리 디저트인 마르케시타였고, 내용물은 에담 치즈와 카헤타를 기본으로 하고 크림치즈·누텔라·땅콩버터 같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크래페는 바삭하고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조합이 인상적이고, 에담치를 넣으니 더 풍미가 깊었습니다. 다만 크레페 언니의 서비스는 주는 사람에 따라 달랐고, 임프레션모체와 시크릿모체의 바베큐 파티는 웨이팅이 길고 메인은 불쇼가 주를 이뤄서 입장이 가능하더라도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베큐 파티의 퀄리티는 씨사이드가 우세했고, 특히 브리스킷 타코가 맛있었습니다. 다만 파티의 메인은 불쇼로, 분위기와 쇼의 화려함은 돋보였고, 쇼 스케줄은 숙박하신 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사이드 샐러드나 식사류, 가니쉬는 다양했지만 뷔페 수준의 퀄리티로 맛집이라고 보긴 어려웠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시크릿모체의 불쇼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느꼈고, 임프레션 모체 숙박객으로서의 파티 참가 경험은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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