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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야생 동물원 아프리칸 사파리, 렌트카로 마이카 사파리 후기, 할인 팁

 벳푸 야생 동물원 아프리칸 사파리, 렌트카로 마이카 사파리 후기, 할인 팁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는 유후인과 벳푸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렌트카를 탄 채 드라이브 스루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넓은 대지에 여러 구역을 나눠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어 차를 타고 프라이빗하게, 원하는 속도로 지나가며 관찰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즐거웠다. 원래 동물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에게도 이 경험은 꽤 특별하게 다가왔고, 차 안에서 지나가듯 보는 동물들은 냄새도 덜하고 거리감이 적어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 주차는 입구 우측에 넓은 공간이 있고 마이카 사파리로 바로 들어가려면 직진하면 된다. 정글버스와 자가용으로 이용 가능한 사파리존과 소동물존이 있으며 기념품샵은 규모가 크지만 가격대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2,600엔이고 카드 결제 시 200엔 할인이 적용되며, 정글버스 표는 성인 1,300엔, 아이 1,100엔이다. 실제로 방문한 시점의 할인 여부는 변동되었지만 카드 할인은 통용되었다. 정글버스로 먹이주기 체험 구간이 이어지는데 동물들이 차 바로 옆에 모여 있어 가까이서 관찰하기 좋았고, 흑곰과 사자, 아시아 코끼리, 벵골호랑이 등 다양한 종이 등장한다. 특히 흑곰 선생님이 무단횡단을 하는 등 예측 불가한 모습도 있었고, 대형 들소 무리와 라이온즈의 위엄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렌트카로 돌아다니며 관찰하는 방식 덕에 사람과 동물 양쪽 모두에게 비교적 편안한 환경이었다. 소동물존으로 가면 조랑말 타기 체험이나 당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고 캥거루와 다람쥐원숭이 등도 볼 수 있다. 고양이존과 강아지존도 있었지만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전반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크다고 느꼈고,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곳이다. 방문을 마치고는 현지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으나, 구글 지도에서 현재 확인되지 않는 곳도 있어 이 점은 참고가 필요하다.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드라이브형 사파리 체험으로, 넓은 공간에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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