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레션 모체 룸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해본다. 조식은 기대보다 아쉬웠지만 점심과 저녁, 야식은 비교적 괜찮았다. 특히 조식은 씨사이드 비치클럽으로 가면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임프레션 모체의 강점은 시크릿박스에 물건을 두고 두고 가져다 주는 방식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직원이 룸으로 직접 들어오는 것도 편했고, 시크릿박스에 두고두고 놓아두면 룸에 음식 냄새가 덜 나는 것도 좋았다. 다만 타 리조트 대비 멕시칸 메뉴는 다소 아쉽고 텁텁한 편이라 비추천으로 정리한다.
점심과 저녁, 야식은 의외로 괜찮았고, 특히 토르티야 수프의 구성은 독특했다. 수프는 국물은 따로 나오지만 토르티야와 치즈, 아보카도가 어우러져 먹을 만했고, 록 쉬림프는 바삭한 튀김과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렸다. 순살치킨은 처음 기대보다 괜찮았고, 크레페는 디저트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멕시칸 메뉴는 전반적으로 평이했고, 브레슬리스 칸쿤의 디저트 흐름과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브레슬리스와 비교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임프레션 모체의 어메니티 구성은 혜택이 확실했다. 썬크림은 세노테 가능하고 큰 용량으로 두 사람 몫을 이틀 정도 바를 수 있었으며 발림성은 다소 뻑뻑하고 백탁이 생겼다. 모기기피제는 날씨를 고려하면 필수로 챙겨야 한다. 입욕제는 르 라보를 하나씩 주어 욕조에서 사용했고, 필요하면 추가로 달라고 하면 더 받았다. 모든 어메니티는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요청 가능했고 우산, 바느질도구, 구두왁스 같은 소모품도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종합적으로, 임프레션 모체 룸서비스는 편리하고 감성적으로는 꽤 매력적이지만, 조식의 품질과 멕시칸 메뉴의 한계로 인해 모든 면에서 완벽하진 않았다. 그래도 어메니티의 풍부함과 시크릿박스 시스템은 앞으로도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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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임프레션 모체 룸서비스 아침엔 비추, 주문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