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근처 현지인 맛집 히가시치토세 바베큐_캠핑 느낌의 숯불닭구이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근처 현지인 맛집 히가시치토세 바베큐_캠핑 느낌의 숯불닭구이

나는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 위치한 히가시치토세 바베큐를 다녀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25분, 삿포로역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소개된 이곳은 식당 길이 좁고 시골 분위기에 논밭이 펼쳐진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와일드한 분위기의 숯불 닭구이 전문점으로, 현지인 맛집이라는 말이 어울렸다. 12시 25분에 도착했을 때 웨이팅은 없었고 손님도 많지 않았다. 입구보다는 내부가 더 식당 분위기가 나며 길게 이어진 화로가 특징이다.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연기가 거의 빠져나가지 않는 편이라 여름보다 환절기나 한겨울 방문이 더 낫겠다 싶었다. 옷에 냄새가 배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메뉴는 닭 바베큐 반마리 1,200엔, 야채볶음 300엔, 밥 200엔으로 간단했다. 우리는 성인 네 명이 닭 네인분, 야채볶음 두인분, 밥 두인분을 주문했다. 주문은 간단한 영어로도 충분했고, 자리 앉자마자 뜨거운 숯불이 제공됐다. 닭 한 인분은 큰 조각 두 덩어리로 나왔고 양념은 소금과 후추, 약간의 매콤한 맛이 가미된 듯한 느낌이었다. 양념은 흔하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이후 셀프로 뒤집으며 굽는 방식이었다. 불이 세니 주의가 필요했고, 그냥 구워도 겉은 바삭하게 익었다. 껍질이 특히 맛있었다. 양파 분말 같은 향이 살짝 들어간 양념이 닭에 잘 어울렸다.

야채는 주방에서 양배추와 양파를 계속 썰어 내놓고, 닭과의 조합이 의외로 잘 맞았다. 구운 야채의 맛도 닭의 양념과 비슷한 경향으로 풍미를 더했고, 밥과 함께 담아 먹으니 한층 더 맛있었다. 다만 냄새가 많이 배고 숯가루도 날아와 편한 옷차림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현지인 손님 비율이 높아 외국인 방문객은 거의 없었다는 점도 특징이었다. 가족경영이라 가끔 휴무가 있을 수 있다고 들었기에 계획을 세울 때 여유를 두는 편이 좋다.

사진으로 남긴 내부 분위기와 현장의 맛은 단순한 구이 그것 이상으로도 느껴졌다. 닭의 육즙은 풍부했고 속살은 부드러운 편이었으며, 겉은 바삭하고 살짝 짭조롬했다. 밥과 야채를 곁들여 먹으며 맛의 균형을 즐겼다. 삿포로 도심으로 들어가기 전이나 공항에서 바로 밥을 해결하고 싶을 때 적합한 장소로 생각된다. 이곳은 현지인 식당답게 숯불 닭구이의 본연의 맛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다. 다만 가족 경영 특성상 휴무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

# 삿포로닭구이 # 홋카이도현지인맛집 # 홋카이도타베로그맛집 # 홋카이도맛집 # 홋카이도닭구이 # 신치토세공항맛집 # 신치토세공항근처맛집 #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히가시치토세바베큐 # 삿포로현지인맛집 # 삿포로타베로그맛집 # 삿포로야키도리 # 삿포로맛집 # 홋카이도히가시치토세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