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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오감 글쓰기

 11월 17일 오감 글쓰기

homajob, 출처 Unsplash 11월 16일, 어제가 올해 수능일이었다. 수능 보는 날에는 날씨가 춥다.

(촉각) 한이 서려 있어 그런 거 아니냐? (상상) 등의 얘기들이 있으나, 어제 날씨는 사실 춥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구세대라 전혀 몰랐는데, 요샌 수능시험 끝난 과목은 홈페이지에 문제가 올라온다고 하여 공유하시는 분도 봤다. (시각) 격세지감을 느낀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봤다고 치자. 문제를 풀어, 답을 낸 양반들이 있었고, 양반들이 오늘 푼 문제들이 온 백성에게 공개되는 시대가 도래한 게 현실인 것이다.

우리가 요즘 치르는 시험들은 종이 위에 글을 쓰는 것 뿐 아니라, 컴퓨터로 직접 답을 골라 입력하거나, 타자를 쳐서 풀어내는 방식도 있다.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 외국어 시험, 입사 시험 등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 속에는 무수히 많은 시험들이 있다.

시험은 치르는 사람들에게 설레임과 불안을 준다. 준비를 많이 했다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치를 것이고, 준비가 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