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자로편 2장 정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설 시작: 공자의 세 가지 조언 [학생1] 선생님, 논어에서 중궁이 계씨의 재(宰)가 되어 공자에게 "정사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었잖아요. 공자가 "먼저 유사에게 맡기고, 작은 허물은 용서하며, 어진 인재를 등용하라"고 했는데, 이게 요즘 시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선생님] 좋은 질문이야! 여기서 '재'는 리더나 관리자를 뜻하고, '정사'는 일을 처리하는 거야.
중궁은 새로 리더가 돼서 "일을 잘하려면 뭘 해야 하나?" 하고 공자에게 조언을 구한 거지.
공자는 세 가지를 말했어. 첫째, "유사에게 맡겨라."
'유사'는 팀원이나 부하 직원을 뜻해. 즉, 리더는 일을 혼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팀원들에게 나눠줘야 해.
둘째, "작은 허물은 용서하라." 팀원이 실수했을 때 너무 엄격하게 굴지 말고 관대하게 대하라는 거야.
셋째, "어진 인재를 등용하라." 유능하고 마음이 좋은 사람을 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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