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자로편 26장 군자는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1. 원문 제시 [원문 (한글 번역)] 1.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되 태연하지 않다.” 주석 보충: - 보충1: 여기서 ‘태(泰)’란, 내면이 충실하여 외부에서 굳이 인정받으려 하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 보충2: ‘교(驕)’란, 내면이 공허하여 외부로 허세를 부리는 태도를 말합니다.
(『장자』에서 “헛된 교만”이라고 표현함) - 하씨의 해설: “군자는 스스로 마음껏 행동하여 겉으로는 태연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교만하지 않다. 반면 소인은 겉으로는 조심스러워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오히려 교만하고 자랑한다.” - 추가 보충: 태괘(泰卦)는 세 개의 양(陽)이 내부에 모여 있는 모양으로, 그 충실한 상태로 인해 겉으로는 거만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자만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교(驕)’는 말투나 태도에서 드러나는 빈 껍데기 같은 교만함을 가리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