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정편 5장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예로써 섬겨라 해설 강사(스승) 오늘은 위정편 5장, ‘맹의자(孟懿子)가 효(孝)에 대해 물었을 때 공자께서 하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맹의자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 번지가 수레를 몰고 있었는데, 공자께서 그에게 일러 말씀하셨다. > “맹손이 나에게 효에 대해 물어서 내가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 번지가 “무슨 뜻입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살아 계실 때는 예로써 섬기고, 돌아가셨을 때는 예로써 장례를 치르고, 예로써 제사를 지내야 한다.” 1.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無違)”의 핵심 제자1 “스승님, ‘어긋남이 없다’가 그냥 ‘부모 말 잘 들어라’랑 다른 건가요?” 강사 “좋은 질문입니다.
여기 ‘무위(無違)’는 단순히 ‘말대로 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예(禮)를 어기지 않는다’, 즉 부모님을 섬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