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술이편 26-2장 부족한 것을 태연한 것처럼 꾸미는 사람은 변함없는 덕을 지니기 어렵다 해설 1. 공자의 말씀과 전체 맥락 원문: > “선한 사람을 내가 만날 수 없다면, > 변함없는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도 족하다. >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미고, > 빈 것을 가득 찬 것처럼 꾸미며, > 부족한 것을 태연한 것처럼 꾸미는 사람은 > 변함없는 덕을 지니기 어렵다.”
제자 A: “스승님, ‘선한 사람’과 ‘변함없는 사람’을 구분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강사: “‘선한 사람(善人)’은 말 그대로 도(道)에 어긋남이 없이 늘 선을 행하는 분이고, ‘변함없는 사람(恒人)’은 완벽하진 않지만,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꾸미지 않고 실속 있게 자기 덕을 지키는 분을 뜻합니다.
현대 사회로 치면, - 선한 사람은 윤리 경영을 철저히 실천하는 기업가이고, - 변함없는 사람은 규모는 작아도 일관성 있게 품질과 가치를 지키는 소규모 창업자와 같습니다. 공자는 ‘완벽한 모델이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