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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술이편 16장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 해설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술이편 16장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 해설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술이편 16장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술이》편 제16장의 이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 “소박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베고 눕더라도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에 있다. >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 단순해 보이지만, 삶의 진정한 즐거움과 부귀의 허망함을 동시에 꿰뚫는 말씀이에요.

자, 함께 의문을 풀어볼까요? 제자 A: “소박한 밥을 먹고 물을 마신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가요?

강사: 여기서 - 반(飯) 은 곡식을 담은 그릇, - 음(飲) 은 《주례》의 ‘육음(六飮)’—맑은 물이나 풀물, 차 같은 가벼운 마실거리—를 가리켜요. - 소박함(疏) 은 ‘거칠고 기름지지 않은’이란 뜻이어서, 쉽게 말해 > “기름진 반찬 없이 간소한 밥과, 물이나 담백한 차만 마시는 것” 이죠. - 현대 비유: - 캠핑 가서 즉석밥에 생수만 마시면서도 ‘이게 힐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