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정편 24장 귀신과 아첨의 교훈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님의 말씀 중 “자기 귀신이 아닌데 제사를 지내는 것은 아첨, 의로운 일을 보고도 하지 않는 건 용기 없는 것”이라는 구절을 함께 탐구해볼까요? 이 문장을 현대적 상황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
질문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제자 A] 선생님, ‘자기 귀신’이 뭔가요?
조상님 말고 다른 신에게 제사하면 왜 아첨이 되는 건가요? [강사] 좋은 질문이에요.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제사 권한이 달랐거든요. 천자는 천지에, 서민은 조상만 제사했죠.
마치 “회사에서 사장님만 전략 회의에 참석하고, 신입사원은 자기 업무에 집중하는 것”과 비슷해요. 본분을 넘어서면 시스템이 무너지죠.
공자님은 이걸 ‘아첨’이라 했어요. 예를 들어, SNS에서 남의 인맥에 칭찬을 남기며 자기 계급을 뛰어넘어 인정받으려는 행위를 생각해보세요.
진정성이 없으면 오히려 신뢰를 잃죠? [제자 B] 그럼 ‘의로운 일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