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11회 새로운 영웅들의 등장! 미축의 이상한 만남 "제가 가겠습니다!"
모두가 조조의 무서운 군대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할 때, 한 남자가 용감하게 나섰어요. 그는 바로 동해 구현에 사는 미축이라는 마음씨 착한 사람이었죠.
미축은 원래 큰 부자였는데, 아주 신기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답니다. 어느 날, 미축이 멀리 장사를 다녀오고 있었어요.
덜컹덜컹 수레를 타고 가는데, 길가에 서 있던 무척 아름다운 부인이 수레를 좀 태워 달라고 부탁했어요. 마음씨 착한 미축은 "그러시지요" 하고는 자기가 수레에서 내려 걷고, 부인에게 수레를 양보했답니다.
부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 "고맙습니다.
하지만 혼자 타기 미안하니, 그대도 함께 타시지요." 미축은 어쩔 수 없이 수레에 다시 올라탔지만, 혹시라도 부인이 불편할까 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앞만 똑바로 쳐다봤어요.
한참을 가다가 부인이 내리면서 말했어요. "저는 사실 남쪽 나라 불의 여신이랍니다.
옥황상제의 명령을 받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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