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옹야편 16장 말재주와 외모에 대한 경고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님의 “말재주와 외모에 대한 경고”를 해석해보겠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죠.
“축타의 말솜씨도 없고 송조의 아름다움도 없다면, 오늘날 세상에서 화를 피하기 어렵다.” 이 말은 “겉멋만 중요시하는 사회”에 대한 통찰입니다. 2,500년 전 지적이지만, 오늘날 SNS 시대에 더 와닿지 않나요?
1막: 축타는 왜 말재주가 문제였을까? [제자 A] 선생님, 축타는 종묘 관리인데 왜 말재주가 유명한 거예요?
설득력 있는 연설을 했나 봐요? [강사] 좋은 질문이에요!
주자의 해설에 따르면, 축타는 “아첨의 달인”이었어요. 당시 종묘 제사는 국가의 핵심 행사였죠.
그가 말재주로 권력자들의 환심을 사면, “진실된 신하”보다 “아부하는 자”가 중용되기 마련입니다. 현대 예시로 치자면, 회사에서 “보고서는 형편없지만 상사 앞에서만 말잔치하는 직원”이 승진하는 것과 같아요.
[제자 B] 그런데 공자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