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헌문편 39장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지 않기 해설 강사: (경쇠 소리를 흉내 내며) 여러분, 오늘은 공자님의 경쇠 소리가 들리는 시간이에요! 위나라에서 경쇠를 치시던 공자님께 한 노인이 이렇게 말했죠.
"마음에 무언가를 꽉 잡고 있군. 이렇게 째깍째깍 소리만 내면서… 아, 비루해!
네 뜻을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둬야지. 깊으면 위험하고, 얕으면 드러나니까."
그러자 공자님은 "과연 옳다! 이제 더 논할 게 없구나"라고 답하셨답니다.
이 말의 숨은 뜻을 현대적 비유로 풀어볼까요? 제자 A: 선생님, 공자님은 왜 그 노인의 말에 바로 동의하셨을까요?
자존심 상했을 것 같은데… 강사: 좋은 지적이에요!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SNS에서 "나는 원칙대로만 살 거예요!"라고 포스팅했는데, 누군가 댓글로 "고집부리지 말고 상황에 맞게 좀 바뀌세요.
무리하다 다쳐요" 라고 한다면? 화가 나겠죠?
하지만 공자님은 화내지 않고 "네 말이 맞아"라고 받아들였어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