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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16. 변물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16. 변물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16. 변물 공자성적도 16.

변물 (辯物) - 사물을 분별하다 공자께서 진(陳)나라에 계실 때, 진혜공이 그를 상등 관사에 머물도록 청했습니다. 당시에 죽은 매 한 마리가 진혜공의 대청 위에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꿰뚫은 화살의 화살대는 싸리나무로 만들어졌고 화살촉은 돌이었으며, 길이는 한 자 여덟 치였습니다.

진혜공이 사람을 시켜 죽은 새를 가지고 공자의 관사에 가서 이 일에 대해 물었습니다. 공자가 말했습니다.

"매가 아주 먼 곳에서 왔구나! 이것은 숙신씨의 화살이다.

옛날 주무왕이 상나라를 격파하고 여러 소수민족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 그들 각자의 특산물로 공물을 바치게 하고 직업에 따라 물품을 바치도록 요구했다. 이에 숙신씨가 싸리나무로 화살대를 만들고 돌로 화살촉을 만든 화살을 공물로 바쳤는데, 길이가 한 자 여덟 치였다.

무왕은 자신의 아름다운 덕이 먼 곳에서도 공물을 바치게 함을 드러내어 후세 사람들에게 알리고 영원히 귀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