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26. 본명해 공자성적도 26.
본명해(本命解) 사람의 시작과 끝 노애공(魯哀公)이 공자에게 물었다. “사람의 명(命)과 성(性)은 무엇입니까?”
공자가 답했다. “천지의 자연지도로 화생(化生)된 것이 명이며, 음양의 기운을 받아 형성된 개성이 성입니다.
음양의 변화에서 나와 형체를 이룬 것을 생(生)이라 하며, 음양이 다하면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명은 성의 시작이고, 죽음은 생의 끝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다섯 가지 능력이 없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입으로 먹지 못하며, 다리로 걷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며, 자식을 낳지 못합니다. 태어난 지 석 달 후에 눈동자가 움직여 보게 되고, 여덟 달에 이가 나서 먹을 수 있으며, 삼 년 후에는 이마의 문이 닫혀 말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열여섯 살에 정기(精氣)가 통하여 자식을 낳을 수 있고, 여자는 열네 살에 출산할 수 있습니다. 음(陰)이 극에 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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