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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문하의 일화 언행 집대성 공총자(孔叢子) 제22장 연총자 상(連叢子上)

 공자 문하의 일화 언행 집대성 공총자(孔叢子) 제22장 연총자 상(連叢子上)

공자 문하의 일화 언행 집대성 공총자(孔叢子) 제22장 연총자 상(連叢子上) 제22장 연총자 상(連叢子上) 【서서(敘書)】 집안의 족윤(族胤)은 한 세대가 서로 이어 구세(九世)에 이르러 위(魏)나라 재상이 되어 대량(大梁)에 살았다. 비로소 세 아들이 있었으니, 장자의 후예는 은(殷)나라 통치를 이어 송공(宋公)이 되었고, 중자의 후예는 공자(孔子)의 제사를 받들어 포성후(褒成侯)가 되었으며, 소자의 후예 언(彥)은 장사로 고조(高祖)를 따라 공이 있어 요후(蓼侯)에 봉해졌다.

그의 아들 장(臧)이 뒤를 이어 구경(九卿)의 지위를 거쳐 어사대부(御史大夫)가 되었으나 사양하며 말했다. "신의 집안은 대대로 경학(經學)을 업으로 삼아 가법(家法)을 전승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속유(俗儒)들이 본말을 멀리하고 요사스러운 말로 어지럽히니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시중(侍中) 안국(安國)이 조칙을 받들어 고의(古義)를 편찬하고 있으니, 신은 태상(太常)이 되어 집안 업무를 주관하며 안국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