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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論語注疏) 학이편

 논어주소(論語注疏) 학이편

《논어주소》(論語注疏) 『논어주소』는 ‘논어주소해경(論語注疏解經)’이라고도 불리며, 삼국시대 위나라의 하안(何晏)이 편찬한 집해(集解)와, 북송의 형병(邢昺)이 쓴 주와 소(疏)를 합친 것으로, 전20권이다. 『논어주소』는 『십삼경주소(十三經注疏)』 중 하나로, 북송 이전 사람들의 주석을 흡수하였고, 여러 고대 주석들을 상당수 보존하고 있다.

학이(學而) 【소(疏)】정의(正義)에서 말하기를, 여기부터 《요왈(堯曰)》편까지는 《노논어(魯論語)》 20편의 이름과 순서이다. 제자들이 논하여 편찬할 당시에 《논어(論語)》를 이 책의 큰 이름으로 삼았고, 《학이(學而)》 이하는 각 편의 작은 제목으로 삼았다.

그 편에 실린 내용은 각기 옛날에 들은 것을 기록하였고, 뜻이 떠오르면 바로 말하였으며, 일정한 체계를 세우지는 않았으나, 더러는 비슷한 것끼리 따르기도 하였다. 이 편은 군자, 효제(孝弟), 인인(仁人), 충신(忠信), 나라를 다스리는 법, 벗을 사귀는 규범에 대해 논하며, 정치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