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의 논어집주 한글 헌문편 1장 헌(憲)이 수치를 물었다. 공자(子)가 말씀하셨다: "나라에 도(道)가 있으면 녹(祿)을 받는다.
나라에 도가 없으면 녹을 받는 것은 수치이다." 헌(憲)은 원사(原思)의 이름이다.
곡(穀)은 녹(祿)이다. 나라에 도가 있어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나라에 도가 없어도 홀로 선을 행하지 못하며, 단지 녹을 먹는 것만 아는 것은 모두 수치스러운 일이다.
헌의 경직된 성품은 나라에 도가 없을 때 녹을 받는 것이 수치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으나, 나라에 도가 있을 때 녹을 받는 것이 수치라는 것은 미처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는 그의 질문에 따라 두 가지를 함께 말하여 그의 뜻을 넓히고, 스스로 힘쓰는 방법을 알게 하여 유위(有爲)로 나아가게 하였다. 2장 "극(克), 벌(伐), 원(怨), 욕(欲)을 행하지 않으면 인(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 또한 원헌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물은 것이다. 극(克)은 이기기를 좋아함이고, 벌(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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