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99회 지혜의 마법사 제갈량, 위나라 군대를 무찌르다! 꾀쟁이 제갈량의 멋진 작전 촉나라의 건흥 7년(229년), 싱그러운 여름 4월이 찾아왔어요.
지혜의 마법사 제갈량은 군사들을 이끌고 기산이라는 곳에 뚝딱뚝딱! 세 개의 튼튼한 진지를 만들었어요.
그러고는 위나라 군대가 오기만을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한편, 위나라의 똑똑한 장군 사마의는 군대를 이끌고 장안이라는 큰 도시에 도착했어요.
쿵쿵쿵! 군사들의 발소리가 땅을 울렸죠.
장합 장군이 달려 나와 사마의를 맞이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주었어요. 이야기를 다 들은 사마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좋아! 장합 장군, 그대가 우리 군의 맨 앞에 서는 용감한 선봉장이 되시오!
대릉 장군을 도와 10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기산으로 달려가시오. 위수라는 강 남쪽에 멋지게 진을 치는 겁니다!"
그때 곽회와 손례 장군이 진영으로 들어와 꾸벅 인사를 했어요. 사마의가 물었죠.
"두 분, 혹시 촉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