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7화 교묘한 회피가 새빨간 거짓말보다 도덕적인 이유 칸트에게 배우는 거짓말의 기술: 교묘한 회피가 새빨간 거짓말보다 도덕적인 이유 서론: 사소한 거짓말에 대하여 마음에 쏙 들지는 않는 넥타이를 선물 받았다고 상상해 봅시다.
선물을 건넨 친구는 기대에 찬 눈으로 "어때, 마음에 들어?"라고 묻습니다.
이 순간, 당신의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정말 끔찍한 넥타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해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것인가, 아니면 "정말 아름답다!"
고 말하며 '선의의 거짓말(white lie)'을 할 것인가? 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사소하지만 까다로운 윤리적 딜레마와 끊임없이 마주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항상 옳은 일일까요? 놀랍게도 18세기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이 질문에 대해 매우 독특하고 반직관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그의 철학은 우리가 거짓말과 진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