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자로편 14장, 지록위마: 진실한 정치란 무엇인가? 들어가며: 공자의 날카로운 질문 어느 날, 공자는 조정에서 늦게 물러나는 제자 염자를 보고 "어찌 늦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안부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이 짧은 질문 속에는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의 경계를 꿰뚫어 보는 공자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질문을 실마리 삼아, 2천 년 전 공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진정한 정치'란 무엇인지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논어 자로편 14장: "만약 정무였다면, 나도 들었을 것이다." 원문과 해석 소개 冉子退朝。
子曰:「何晏也?」對曰:「有政。」
子曰:「其事也。如有政,雖不吾以吾其與聞之。」
해석 염자가 조정에서 물러나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찌 늦었느냐?" 대답하였다.
"정무가 있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개인 일 때문이구나. 만약 정무가 있었다면, 내가 등용되지 않았더라도 나는 그 일에 대해 들었을 것이다."
대화 속 숨은 의미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