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완벽 해설, 네 사상가의 지혜가 만나다 노자 10장 하나를 안고, 소유를 놓다 載營魄抱一,能無離乎? 專氣致柔,能嬰兒乎?
滌除玄覽,能無疵乎? 愛民治國,能無知乎?
天門開闔,能為雌乎? 明白四達,能無知乎?
生之、畜之,生而不有,為而不恃,長而不宰,是謂玄德。 문서 도입: 하나를 안고, 소유를 놓다 노자 10장은 도덕경 전반에서 ‘현덕(玄德)’이라는 핵심 개념을 처음으로 또렷이 드러내는 장이다.
앞의 7장과 8장이 “하늘과 땅의 무사(無私)·물의 무쟁(不爭)”을 통해 도의 성격을 비유적으로 보여주었다면, 10장은 “그 도를 따르는 인간의 내면 수양과 리더십의 형식”을 일련의 질문으로 묻는다. - 몸과 넋이 어지럽게 돌아가는 가운데, ‘하나(一)’를 안은 채 흩어지지 않을 수 있는가. - 모든 기운을 부드러움으로 이끌어, 아기처럼 순수해질 수 있는가. - 깊은 통찰을 가지면서도, 흠 없는 눈으로 볼 수 있는가. -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리되, 지혜(智)의 잔재주 없이 할 수 있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