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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커피, 990원 삼각김밥 편의점 초저가 경쟁, 직장인 생활비를 바꾸다

 800원 커피, 990원 삼각김밥 편의점 초저가 경쟁, 직장인 생활비를 바꾸다

편의점 커피가 800원, 삼각김밥이 990원이라는 뉴스, 들어보셨을까요? 저처럼 출근길에 카페 대신 편의점을 애용하는 1인 가구 직장인에게 이건 단순한 할인 소식이 아닙니다.

생활비 절약과 소비 패턴 변화를 동시에 가져오는 ‘작은 경제 사건’입니다. 커피는 직장인으로서 끊을 수 없는 관계고, 삼각김밥은 부업을 하는 저로서는 간편하게 때울 수 있는 중요한 간편식입니다.

그러나 편의점에서 커피+삼각김밥(전 2개 먹어요;)까지 하면 기본 4,000원에서 5,000원까지 나옵니다.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자 편의점 업계가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세븐일레븐은 1000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의 파우치형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을 출시했고,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브라질 원두에 에티오피아 드립커피 추출액을 첨가한 이 상품은 230 용량으로 같은 용량의 상품에 비해 가격이 약 40% 저렴합니다.

커피값이 줄기차게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