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눈과 비가 오는 바람에 농막 안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야외의 탁 트인 느낌과 밤빵이가 운동장을 즐겁게 뛰어다니게 하고 싶어서 만든 공간인데 눈, 비를 막아줄 공간이 없다 보니 계속 안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이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타프를 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에 한번 설치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창고에 있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천, 끈, 기둥 대부터 정리해놓고, 전에 보았던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음..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냥 시작합니다.
일단 지난번에 성공한 큰 기둥 먼저 양쪽에 설치하고, 나머지 작은 기둥을 연결하면.. 되는 거긴 한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눈도 오고. 타프도 워낙 무거워서 마음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하리라는 마음으로!
잠깐 쉬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는.. 마치 쉬지 말고 빨리 타프나 치라는 느낌일까요?
엄마는 힘들어 쓰러지겠는데, 밤빵이는 이 추운 날에도 신이 났습니다. 결국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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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농막에 차양막 타프스크린 설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