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에서는 데스크탑 CNC MAXMAKE HiMill D1S의 스핀들 가동과 목재 가공 테스트 과정을 다룬다. 구경만 하던 장비가 아닌 실제 작동으로 넘어가자, 가장 인상적이었던 핵심 포인트로 스마트한 툴 교체와 영점 보정(Z-Zero) 기능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ATC가 없는 기계에서 가장 번거로운 부분은 가공 중 엔드밀 교체 시 콜렛을 풀고 다시 정밀 원점을 맞추는 과정이다. 그러나 D1S는 첫 툴 세팅 후, 툴 교체 시 바스틱에 터치만 해도 자동으로 두 툴 간 길이 차를 계산해 Z축 높이와 원점을 보정해 준다. 작업자는 도구만 교체하고 바스틱에 터치하면 끝이라는 점이 크게 돋보인다.
최초 1회 원점 설정은 평소와 같이 진행하고, 이후 다음 툴로 교체한 뒤 센서 바에 터치를 수행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연산한다. 이 흐름은 멀티 툴패스로 작업하더라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가공이 쾌적하게 이어진다. 이런 편의성은 데스크탑 장비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되며, Fusion 360 기반의 멀티 툴패스 실행 시에도 원활한 가공 흐름을 확보한다.
본격적인 목재 가공에 들어가자 스핀들의 힘이 작동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소형 장비임에도 나무를 부드럽게 밀어 내며 진동이나 떨림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전면 투명 인클로저 커버 덕분에 톱밥이 밖으로 튀지 않아 쾌적한 실내 작업이 가능하다. 깎여 나간 표면의 조도 역시 뛰어나며 단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기계의 기본 직각도와 정밀도가 우수하다는 점이 확인된다.
다음 단계로는 가벼운 목재 작업으로 영점 세팅 로직과 기본 절삭력을 재확인한 뒤, 난이도를 높여 아크릴 또는 알루미늄 가공에 도전할 계획이다. 비철금속도 부드럽게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은 언제든 질문으로 남겨지길 바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
CNC가공
#
툴오프셋
#
크레터즈
#
작업실일상
#
자동영점
#
소형CNC
#
목재가공
#
메이커스페이스
#
데스크탑CNC
#
국내1호
#
MAXMAKE
#
HiMillD1S
#
Fusion360
#
D1S
#
CRETEZ
#
CNC밀링
#
퓨전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