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진부하다고도 할 수 있을 스토리를 말도 안 되는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작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영화 이 작품의 감독은 원래도 파이, 더 레슬러 등의 감독으로 이름 있는데 특히나 이 영화는 그가 연출에 병적으로 집착해 만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감정 표현이 완벽하다. 나탈리 포트만이 아무리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도 연출적인 한계가 있으면 연기가 아깝다고 느껴지는데 모든 게 나탈리 포트만의 내면과 심리상태를 표현하도록 찍어서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한 영화이다.
거의 내가 니나 본인이 된 거 같은 울렁거림.. 니나의 영화 극 초반 대사들과 눈빛 행동을 살펴보면 좋게 말하면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고 나쁘게 말하면 아직 애 같다.
나이에 맞지 않는 지나친 순진함이 좋은 것인가? 하지만 거기까지는 뭐 나름 가정의 화목함으로 철이 덜 든 것처럼 혹은 아주 얌전한 아이처럼 좋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니나가 백조의 호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는 오히려 상황이 묘하다. 주연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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