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돈을 이렇게 잘 버는데 주가는 왜 이 모양이야? 주식 투자를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이런 종목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계실 겁니다.
장부는 멀쩡한데 시장에서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소위 '왕따' 같은 주식 말이죠. 게임 회사 네오위즈가 딱 그런 모양새였습니다. 2025년 들어 장사를 꽤 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약17% 가까이 올랐으니 알짜배기 장사를 한 셈이죠. 그런데 주가는?
회사가 가진 재산 가치(청산가치)보다도 싸게 거래되는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네오위즈가 최근 작심한 듯 "주주들에게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게 과연 주가를 띄울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장사는 잘했는데 대접은 '찬밥' 신세 먼저 네오위즈의 성적표부터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3분기까지 성적을 보니, 영업이익률이 16.93%입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두 배 가까이 좋아졌습니다.
'P의 거짓'이라는 걸출한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