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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맛살과 크래미를 아기 간식으로 먹이다.

 오양맛살과 크래미를 아기 간식으로 먹이다.

글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아마도 무지하고 게으른 어떤 부모가 아기에게 간식으로 오양맛살과 크래미를 줬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저녁 9시가 지난 때, 첫째 애가 바나나를 먹고 싶어 한다. 집에 바나나가 없다.

그리고 와이프가 애들 먹이게 오양맛살을 사 오라고 한다. 첫 번째 가게에는 바나나가 덜 익어 다른 마트로 가서 바나나와 오양맛살 그리고 크래미를 샀다. 40대인 내가 8살 전후일 때 바나나는 물론 오양맛살도 나에겐 귀한 음식이었다.

특히 김밥천국이 없었던 때여서 김밥은 소풍날에만 먹는 음식이었다. 그 당시 나에게 김밥은 두 가지 종류였다. 1.

오양맛살이 들어있는 김밥 2. 햄이 들어있는 김밥 특히 오양맛살이 들어있어야 진정한 김밥으로 인정했다.

한때는 원 없이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오양맛살과 요구르트였다. 어느 순간 오양맛살을 넘어서는 음식이 생겼다.

그것은 크래미였다. 마요네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도 제격인 크래미다.

오양맛살과 크래미를 같이 산 이유는...

# 아기간식 # 오양맛살 # 주간일기챌린지 # 크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