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로 가까운 김밥 맛집 오동동김밥에서 여수 특산물 갓김치김밥과 간장게장김밥으로 이색 김밥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위치는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2이며 화요일~일요일 9:00~18:00 사이에 운영하고 14:00~15:00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여수의 둘째날 아침 아침을 해결하려 방문했고 소노캄 여수와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남짓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오동도 입구를 지나기도 편하고, 내부에는 간단하게 먹고 갈 자리가 있다.
주문한 메뉴는 오동동김밥 4,000원, 간장게장김밥 5,000원, 갓김치김밥 5,000원, 감태김밥 5,500원, 매운오뎅김밥 4,000원, 모듬김밥 23,000원, 꽃게라면 5,500원, 떡볶이 5,500원이었다. 매장에서 먹고 간 메뉴는 간장게장김밥과 꽃게라면으로, 꽃게라면은 포장이 되지 않아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간장게장김밥은 밥에 간장게장 양념이 스며들고 안에 계란지단과 크래미가 더해져 부드럽게 구성되어 있었지만 처음엔 맛이 살짝 느껴지지 않다가 식으면서 고소함이 살아 특징이 뚜렷해졌다. 반면 갓김치김밥은 갓김치의 알싸함이 마치 와사비처럼 입안에 처음 강하게 다가오고, 아삭한 김치와 단무지의 톡 쏘는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남은 포장김밥은 오동도로 돌아가는 길에 벤치에서 피크닉처럼 즐겼다. 꽃게라면은 진라면 매운맛 같은 얼큰함이 살아있고, 꽃게살까지 풍성하게 들어 있어 김밥과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매장 내 펼쳐진 정성스러운 손맛의 김밥 한 입 한 입은 여수의 특산물을 김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오동도 근처에서 간단한 한 끼를 찾거나 아침 식사를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밥과 시원한 해산물 라면까지 여수 바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호텔 근처의 위치와 접근성 덕분에 여행 일정의 시작점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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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밥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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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오동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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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