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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케이블카 야경 후기, 자산공원 타는법과 할인 예매 꿀팁

 여수 케이블카 야경 후기, 자산공원 타는법과 할인 예매 꿀팁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거북선대교를 따라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오가며 야간에 여수 밤바다를 한눈에 조망하기 좋다. 자산정류장에서 탑승해서 돌산공원에 하차한 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으며,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더 선명한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자산공원에서 출발하면 시내 쪽 접근성이 뛰어나고 돌아와서 낭만포차 쪽으로 걷기에도 편하다.

오동도공영주차타워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에서 11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탑승장이 이어진다. 승강기는 밤 10시까지 운영되므로 시간대에 맞춰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 여수의 밤 풍경을 미리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도 야경의 매력이 남아 있다.

요금은 일반 캐빈(8인)과 크리스탈 캐빈(6인)으로 구분되며 대인과 소인의 왕복·편도 요금이 각각 다르다. 일반 캐빈의 경우 대인 왕복 17,000원, 편도 14,000원, 소인 12,000원(왕복), 9,000원(편도)이다.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왕복 24,000원, 편도 19,000원, 소인 왕복 19,000원, 편도 14,000원이다. 현장 발권 기준 가격은 다소 높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쿠폰 적용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예매 당일에는 사용 제한이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예매의 이점은 가격 절감뿐 아니라 매표소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바로 탑승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야경은 반드시 밤에 감상하는 것이 추천되며, 케이블카 탑승 중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 여수 밤바다의 대표곡을 분위기에 맞춰 들을 수 있다. 탑승 경로를 따라 돌산공원의 정류장에 도착하면 낮에 방문한 전망대를 다시 찾을 수 있고,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수의 밤바다를 감성적으로 즐기려면 케이블카를 꼭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여수의 다채로운 밤 풍경과 대교의 조명, 바다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가 만들어내는 여운은 여수를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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